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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WoC (Winter of Code, 당신의 열정이 code로 불타오르는 Open camp! 라는 멋진 부제를 가지고 있는 행사이지요.) 행사를 통해 위자드 마법사들과, 그리고 위자드웍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만나게 된 한양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4학년, 안광현입니다.

WoC홈페이지에도 글을 남겼듯이 제가 맡은 일은 인크루트의 취업전문 검색엔진 씨올열린API 를 이용해 위자드닷컴 위젯을 만드는 작업이었구요.

다른 여러 프로젝트들과 마찬가지로(헉.. 혹시 저만 그런건가요? 덜덜덜..) 멘토님의 정월대보름의 달만큼 커다란 (.. 공대생의 표현능력이 고작 이렇습니다...흑흑)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를 겨우겨우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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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멘토님의 현란한 타이핑&코딩&디버깅 솜씨는 바라만 봐도 흐뭇해요.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들어진 위젯은 비록 아직은 정식으로 서비스에 반영 되고 있지 않지만, 먼저 보시려면 여기 에서 미리보실 수 있습니다.

또 Open Source Project 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스코드등 프로젝트의 진행된 이야기들도 모두 공개되어 있답니다.  그러한 내용은 WoC홈페이지의 proejct란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저의 프로젝트 말고 다른 프로젝트들도 궁금하시다면, WoC 에서 한번 확인해보세요~

위젯은 원래 껍데기만 있는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위자드웍스의 멋진 디자인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예쁜 옷을 입을 수 있었답니다. 테스팅과 추가적인 보완사항 수정등을 거쳐서 아마도 2~3주 내로는 실제적인 서비스에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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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들이 너무 진지하게 나왔어요~ :D
오른쪽이 멘토이신 위자드웍스의 조영운님이시고, 왼쪽이 멘티인 저, 안광현입니다.

사실 WZDAPI 같은경우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혼자 공부해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고.. 그럴때마다 멘토님 덕분에 번번이 안드로메다행 열차에서 겨우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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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의 적! 안드로메다행 열차 (사진출처 : http://rurika.egloos.com/2742478)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지나고보면 짧기만 한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는 방법~ WoC Project!

저는 WoC Project를 통해 엄청난 개발방법론을 배운다거나, 6박 7일 밤샘 프로젝트를 한다는 등의 우리가 상상하기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효율적으로 열심히 개발하는 방법에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자드웍스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 열심히 공부하셔서 다음 WoC Project에 꼭 지원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