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자드웍스입니다 ^^ 저희 위자드웍스에서는 위자드닷컴 1주년을 기념하여 위자드웍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바라본 위자드닷컴 개발과 그 난제들, 그리고 결국 찾아낸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재 기간 내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 안녕하세요, 저는 위자드웍스 기획팀장 고율입니다. 위자드 멤버들은 저를 고율마마, 혹은 율마마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 그간 기획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블로그에 올리려고 몇 번이나 메모장을 열어 끄적였는데, 진지하게 쓰다보니 너무 늘어져서 저마저도 읽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볍게 10문 10답 형..
안녕하세요 위자드웍스입니다 ^^ 저희 위자드웍스에서는 위자드닷컴 1주년을 기념하여 위자드웍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바라본 위자드닷컴 개발과 그 난제들, 그리고 결국 찾아낸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재 기간 내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 2007년 6월, 위자드웍스는 200여 업계 관계자들을 가득 모시고 치러진 칸타빌레 베타 버전 발표회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었다. 3월 말쯤 선보이기로 했던 위자드닷컴 2.0 칸타빌레는 예상치 못한 업무의 방대함으로 인해 언제 정식 런칭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이미 1월..
안녕하세요 ^^ 저희 위자드웍스에서 위자드닷컴(http://wzd.com) 서비스를 런칭한지 오는 8월 14일을 기해 만 1주년을 맞이합니다. 1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 매주 한 두 편씩, 위자드웍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바라본 위자드닷컴 개발과 그 난제들, 그리고 결국 찾아낸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는 작은 연재를 시작합니다. 연재 기간 내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 말하자면 나에게는 약간의 핸디캡이 있다. IT 벤처의 대표로서 개발자 출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일 년간 만난 많은 벤처기업들의 공통점은 거의 대부분 공학도 출신의 대표를 두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분들..
아래 글은 위자드웍스 디자인팀장 simple님이 개인 블로그에 올린 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을 보다 많은 위자디언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하여 simple님의 허락을 얻어 공식 블로그로 옮겨봅니다. 위자드웍스에서 위자드닷컴 서비스를 시작한지 오는 8월 14일 부로 만 1주년을 맞이합니다. 1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 매주 한 두 편씩, 위자드웍스 멤버들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바라본 위자드닷컴 개발과 그 난제들, 그리고 결국 찾아낸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는 작은 연재를 시작합니다. 연재 기간 내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의 댓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 위자드웍스에서 근무한지 어언 1년이 넘었다. 2006년 7월 초에..
주말에 집에서 쉬다가 패션 잡지에서 부록으로 준 2007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책자를 보게 되었어요. 책을 뒤적이는데 패션 디자이너들이 잡은 패션쇼 주제 중에 "미래주의(Futurism)"라는게 있더라구요. "미래주의"를 표방하는 패션쇼에 등장하는 옷들은 대개 빛나는 금속성 재질에 기하학적인 실루엣으로 표현되어 있었어요. 이를테면 아래와 같은 식으로요.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회사: 발렌시아가, 이미지 출처: http://www.style.com/slideshows/fashionshows/S2007RTW/BALENCIA/RUNWAY/00370m.jpg ) 아마도 디자이너들이 "미래"라고 생각한 것은, 금속 재질로 상징되는 "기계"의 이미지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 머리 속에는 '진정 미래..
ㅡㅡ;; 이전 포스트로 사무실 내에서 급 망신을 당했어여. 그나저나 저는 굴하지 않습니다. 쩝... 저희 사무실에서는 사람들이 기타를 쳐여. 저도 기타를 쪼큼 치는데, 점심 먹고 기타를 치다가 광민님이 "일하자~."면서 기타를 내려놓으시더라구여. 생각하다보니 기타를 치면서도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더라구여. 기타로 "도"를 치면 "ㄱ"이 화면에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여. ㅡㅡ;; 그건 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문서 작성할 때 소리가 나는 워드 프로세서는 어렵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여. 그런게 있으면 일하는게 좀 재밌지 않을까 싶은디... 예를 들면 "가갸거겨"치면 "도레미파"이렇게 나는 것이져. ㅡㅡ;; 아스키코드로 문자 하나당 주파수를 규칙적으로 할당하면 될 것 같아여. 워드프로세..
ㅡㅡ;; 저는 무쟈게 게으른 사람입니다. (게으른게 자랑은 아닙니다만...) 오널 컴터 쓰다가 보니까 '데체 왜 컴터 전원 스위치는 컴터 본체에 달려 있어야 하는걸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제가 사무실에서 쓰는 컴퓨터는 본체가 책상 아래 놓여져 있어서 전원을 켜려면 항상 몸을 굽혀야 하거든여. 그리하여... 혁신적인 아이뎌를 생각해냈어여. 바로 마우스에다가 전원 스위치를 달아버리는 것이져. ㅡㅡ;; 그럼 회사에 와서 마우스만 잡고 버튼을 누르면 컴터가 켜진다눈... 이 아이뎌를 사무실 사람들에게 말하자, 시스템팀의 광민님이 "그럼 잘못하다가 컴퓨터 꺼지는 일도 일어나겠네요."라고 악플을 다시더군여. 쩝... 그냥 고론 생각이 들었답니당. 뭐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안 할 지 같은 것은 그닥 생각해보고 싶지..
-_-;; 어제 위자드웍스 사람들하고 술 마셨는데 넘 많이 마셔서 잠을 못 이뤘어여. 잠이 하도 안와서 읽던 웹페이지를 좀 번역해봤어요. 전부 번역은 못했어요. 앞부분 읽어보시고 관심있으면 원문도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 ^^;; 원문: http://www.readwriteweb.com/archives/numenta_artificial_intelligence.php 누멘타 - 인공지능은 도래하였는가? 제프 호킨스는 기술 산업 분야에서 팜 컴퓨팅의 설립자로서, 그리고 팜 파일럿의 발명가로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이후 핸드스프링을 설립하여 트레오를 발명하였다. 만약 당신이 그가 해온 작업들의 팬이라면, 제프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그는 현재 그가 평생 열정을 가져온 분야인 신경과학과 ..
-_- 어김없이 일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일어나보니 집에는 아무도 없군여! 먹을 것도 없고. ㅜㅜ 뭘먹을까 하다가 망고 볶음밥을 해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에 말린 망고가 있었거든여. (쩝. 저는 집에 망고가 있어서 망고 볶음밥을 한거구여, 망고가 없으믄 파인애플 통조림 같은거 넣어 만들면 데여. 정 망고 맛을 내고 싶으믄 망고 주스를 넣으면 데구여. 실은 아무 과일이나 다 넣으면 됩니다 ㅡㅡ;; 딸기같이 물러 터지는 건 좀 곤란하겠지만...) 암튼 이 볶음밥은 동남아 스딸입니다. 요리책에 고롷게 나와있었어여. 그럼 간단한 요리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료: 과일(말린 망고, 파인애플, 귤, 사과 등등), 양파, 우유, 카레가루, 밥 1. 양파를 기름에 볶다가 준비한 과일을 잘라 넣습니다. 2. 카레가루를 넣..
일욜인데 집에 밥이 없어여. ㅡㅜ (저는 자취생이예여.) 먹을 것도 없고 해서 요리를 하기로 했답니당~ 요리책을 뒤지다가 '뇨끼'라는 것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여. 뇨끼란, 이탈리아식 감자 수제비예여. 우리의 수제비는 국물과 함께 먹지만 뇨끼는 소스에 버무려서 먹는다는 것이 차이점이예염. 만드는 법이 아주 간단해서 괜히 이탈리아 음식 해보고 싶을 때 하면 좋아요. 다 만든 뇨끼는 이렇게 생겼어여. 음식 사진을 맛나게 찍을 줄을 몰라서 좀 뽀대는 안나네여. 재료는 감자 3개하고 밀가루 한 컵, 소금 약간만 있으면 됩니다. 만드는 법은 이렇습니다. 1. 감자를 삶아서 곱게 으깹니다. 2. 으깬 감자에 밀가루 한 컵과 약간의 소금을 넣고 반죽합니다. 3. 반죽을 밀어서 자릅니다. 직경 1.5cm 정도로 밀어서 2..
컴퓨터는 0과 1로 된 기계어를 처리한다.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는 인간이 기계어 명령을 좀더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대부분의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 어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 이유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가 되는 언어철학 -그 중에서도 특히 기호논리학- 이 영미권에서 발달했기 때문이다. 물론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는 영어 어휘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기계어보다는 쉽다. 왜냐하면 인간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비교적 쉽다고는 해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수준으로 쉬운 것은 아니다. 영어 어휘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래밍 언어는 사고의 흐름이 영어로 되어 있는 사람이 받아들이기 쉬운 체계이다. 사고의 흐름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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