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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운동량이 거의 없음을 걱정하던 대표님이 특단의 조치로 뒷산(?)을 오르자고 하였습니다.

평소에는 잘 안보이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저~ 멀리 개성 공단까지 보인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아끼지 않던 산이었는데요. 사실 믿는 사람은 대표님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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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원을 나와 열심히 뒷산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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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연세대 이곳 저곳을 안내해주시는 키트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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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모두들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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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필형님이 많이 즐거워 하시네요.

등산로 입구 도착.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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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간단한 운동 시설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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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유연함을 자랑하는 제필형님.. 하지만 다들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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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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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운동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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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오르막을 넘어 잠시 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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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성이 보인다고 생각하시는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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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쉬었으니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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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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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멀군요..

다시 정상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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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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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뒷산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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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도착하신 키트리님과 건사마님..

그 후 정상까지 10분 정도 더 올라가야 했습니다.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