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웍스 칭찬릴레이 - (4) 심플님 편

이번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위자드의 수파스타 '비' 심플님 되시겠습니다 :D 와아~

그런데 지금까지 릴레이 글들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사진들이 하나같이 형편 없습니다! 하하
사실 제가 실물이 저 어처구니 없는 야동 보는 듯한 사진보다는 조금 낫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ㅋㅋ 저는 그 분들과 달리 심플 님의 멋지구리한 사진만을 모아서 보여드릴께요!

위자드의 막내인 비재민군. (비를 닮아 비재민이라지요ㅋㅋ)  86년 생입니다.
현재 저랑 짝꿍인데요 어찌나 늠름한지 모른답니다. 평소에는 참 어린 남동생 같지만 일할 때 보면 완벽을 추구하는 '프로'랍니다. 위자디언 분들이 위자드만의 아기자기한 디자인에 많은 칭찬을 보내주신 것도 심플 님의 완벽주의 덕이겠지요 :)

일할 때는 프로!

즐겁게 일해요 :D

완전 해맑지요?

제가 옆에서 가끔 계속 지켜보는데요, (제가 못하는 일이다 보니 참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고 신경 쓰일 법도 한데 전혀 싫은 내색 없이 자상하게 설명해 줍니다. 아니, 실력도 출중하신 데다 성격까지! :D

위자드 모든 직원들과도 다 격의 없이 친한 것을 봐도 심플 님 인간성이 참 좋구나 하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자기 주관 뚜렷하기가 어떻게 보면 쉬운 일은 아닌데, 심플님은 주변과 트러블 없이 원만하게 지내면서도 매사에 의사 표현을 분명히 하는 편입니다. 그냥 실실대면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들 은근히 참 사람 피곤하게 하잖아요. 심플님은 주변과 잘 융화 하면서도 본인의 목소리 내는 걸 잊지 않는 아주 바람직한 젊은이입니다. 말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논리적이며 겸손하게 주장을 펴는지라 주변 사람들과의 충돌도 거의 없구요.

인간성 좋아요!

악기도 좀 한답니다~

진지하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일할 때는 영락 없는 프로지만 그 외에는 어린 막내 동생같답니다. 저도 남동생이 있는데 심플님 딱 보면 누나 있는 막내구나 싶습니다. 장난도 잘 치고 농담도 툭툭 잘 던집니다. 일하다 지루해질 때면 어떻게 또 아는지 적절한 농담으로 분위기 업!시켜 주십니다. 블로그에도 익살스런 모습의 사진들이 꽤 올라와 있죠? 장난끼 가득한 표정들에서 심플 님의 깜찍함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막내 동생 같죠?

개구쟁이 심플 님

누가 뭐래도 심플 님은 위자드의 밝은 분위기 조성에 일등 공신입니다. 위자드웍스는 심플님이 있어 든든하고 즐겁답니다. 심플님, 앞으로도 끝내주는 디자인 부탁드리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