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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쎄요!!! 저는 위자드의 새 얼굴 sook입니다 :)
잠깐 제 소개를 드리자면요, 음.. 저는 위자드닷컴 창업 멤버구요, 베타 1의 탄생 이후 바로 미국으로 1년간 교환학생을 갔었구요. 5월 말에 귀국해서 다시 위자드에 복귀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위자드 생각이 가물가물.. 났을까요? ㅋㅋ  

아무튼 먹을 거만 왔다 하면 신나는 우리 위자드 식구들! 이번에 또 흥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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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스있는 딸기 편지지 와 함께 simple님의 이름으로 온 소포,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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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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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찍겠다는데 흥분하셔서 막 집어들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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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박지른 후에 겨우 찍은 사진 쨔잔!


simple님의 숙모님께서 보내주신 핸드메이드 유기농 쿠키 입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빚은 건강쿠키! 지금 위자드 식구들에게 꼬~옥 필요한 것이었겠죠??
특히나 마들렌은 저 머나먼 과거 침을 흘리면서 봤던 "내 이름은 김삼순"을 떠올리게 만들었답니다. 아.. 그 때 참 제대로 드라마에 미쳤었는데 말이죠 :D (사실 현빈을..)
쿠키 모양들도 어찌나 깜찍한지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사실 아까울 정도였지, 먹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서 당연히 다 먹어치웠지요 ㅋㅋ

마음씨 고운 simple님은 (절대 사람들의 무언의 압박에 의해서가 아니라) 흔쾌히 맛난 쿠키를 나누어 주셨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유기농이라서 죄책감도 덜 들고 말이죠 후후 (일 년의 반은 다이어트를 하는 여자 분들은 아시죠? 큭) 이 자리를 빌어 왠지 얼굴까지 아름다우실 것 같은 simple님의 숙모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우신 숙모님! 너무 맛있었어요, 꺅!

언제나 작은 거에 감사할 줄 알고 흥분할 줄 아는 위자드 사람들입니다.
다음 번엔 어떤 먹거리에 또 품격을 잃고 달려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