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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스토리/마법사들의 일상

쌈바님...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4. 10. 21:05
쌈바님... 오늘 신났습니다. ^^
왜냐구요? 소개팅이 있는 날이라네요... 역시 봄바람은 무섭습니다. ㅋㅋ
아침부터 출근 복장이 심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쌈바님이 아니라면 소화하기 힘든 보라색 자켓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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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쌈바님의 이런 모습 처음입니다. ^^


그리고는 하루종일 싱글싱글 벙글벙글... *^^*
대체 그 상대가 누구일까? 모두들 궁긍해 했으나... 끝까지 함구하면서 의혹을 증폭 시켰습니다. 지난 주말 회식 자리에서의 그녀가 아닐까?하고 이러쿵 저러쿵 했지만... 아무 말씀이 없더군요. 그리곤... 일찍 퇴근 하면서... 한 포즈 하더니 휙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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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으로 직접 포스팅하기루 했습니다. ^^


암튼...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즐거운 기분으로 포스팅이 올라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