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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인재채용

"꿈의 크기만큼 도전할 세상의 크기도 커진다" - 위자드웍스 인재채용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0. 9. 08:01

< 위자드웍스 2007년도 4/4분기 인재 채용 공고 >

아시아의 개인화와 위젯 서비스를 선도하는 (주)위자드웍스에서는 아래와 같이 2007년도 4/4분기 공개 채용을 실시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채용 분야 및 인원]

(1) 웹 기획자 - 1인

- 개인화 및 위젯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 웹 기획 능력 필수
- 국내외 웹2.0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 / 포트폴리오 제출자 우대

(2) 경영지원 - 1인

- 재무, 경영지원 업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 관련 업무 경험자 우대

(3) 제휴 마케팅 - 1인

- 제휴 마케팅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 관련 업무 경험자 우대

(4) 자바스크립트 개발자 - 1인

- WZD.COM 개발 수준의 JavaScript 개발 능력 필수
- Prototype.js 사용 경험자 우대

(5) PHP 개발자 - 1인

- WZD.COM 개발 수준의 PHP 개발 능력 필수
- Zend Framework 사용 경험자 우대

(6) 웹디자이너 - 1인

- 뛰어난 웹 디자인 실력 및 웹 표준에 기반한 코딩 능력 필수 / 포트폴리오 제출 필수
- UI/UX에 대한 기획자 적인 설계 능력 우대


[처우 및 복리후생]

- 채용형태: 정규직 (신입/경력)
- 근무시간: 오전 9시 30분 출근 - 오후 6시 30분 퇴근
- 급여규정: 회사 규정에 준하며, 입사시 협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 복리후생: 4대보험, 주 5일제, 연차, Refresh 휴가, 중식/석식 제공, 우수사원표창
- 특별한 즐거움:

    1) 평균 연령 26세의 젊은 동료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공유하며 일할 수 있는 즐거움
    2) 분야를 막론하고 매월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는 독서삼매경 제도
    3) 쿠키, 쵸코렛, 음료, 빵 등 언제나 원하는만큼 쌓여있는 간식들 ('Google Like')
    4) 명절이나 연휴 때면 대표가 직접 준비하는 정성어린 선물들
    6) 해외에서도 조명하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는 개발자로서의 무한한 보람


[지원 방법 및 일정]


- 지원자격:

    1) 학력 무관 / 성별 무관 / 당장의 실력보다 배우려는 의지를 더욱 중요시함
    2) 회사 비전에 공감하며 끈기를 갖고 세계적인 서비스를 만들 각오가 되어있는 분
    3)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신 분
    4)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군면제자

- 지원방법: [필수] join@wzd.com 으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 발송 (지원분야 기재)
                  [자유] "내가 왜 뽑혀야만 하는지, 나는 왜 위자드웍스에 지원했는지" 등을
                            블로그에 개성있게 적어 트랙백으로 남길 것. 사람들에게 자발적인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젊은 용기'를 가진 지원자라면 가산점을 부여.

- 지원기간: 2007년 10월 9일(화) 오전 8시 ~ 10월 21일 (일) 오후 8시
- 전형일정: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전형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 채용설명회: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관련 업계 최초로 공개 채용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채용설명회는 회사소개와 미래 비전, Q&A, 삼겹살 토크로 이어지며
                      10월 19일 (금) 저녁 7시 서울 신촌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미리 join@wzd.com 으로 성함과
                      핸드폰, 이메일주소를 보내 반드시 미리 자리를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채용 관련 문의는 join@wzd.com 이나 (02) 6265-3500 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꿈의 크기만큼 도전할 세상의 크기도 커진다고 합니다. 꿈이라는 단어 하나에 가슴 뛰는
여러분, 우리 함께 모여 그 존재만으로도 가치있는 회사를 한 번 만들어 봅시다. 저희 지금 매우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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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로 초대합니다]

2006년 4월, 대한민국의 젊은 개발자들이 모였습니다. 네티즌 열 명 중 일곱 명은 똑같은 검색 결과만을 보며 언제나 같은 정보만을 인터넷 세계의 전부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버젓이 인기를 끌던 식물도감 사이트나 대학 교수가 운영하던 우리말 교실, 그리고 네티즌 각자가 예쁘게 꾸미던 홈페이지들이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듯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검색엔진의 트래픽 독식 정책으로, 이제는 검색포털이 직접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하였고, 비전문가들의 얄팍한 지식들이 전문가의 독립 사이트를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정 하나 얻어 HTML 태그를 꺾어가며 즐겁게 운영하던 홈페이지도 이제는 포털의 울타리 밖에 있으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 방법 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이대로 시간이 5년만 더 지나면 더 이상 개인의 개성은 온데간데 없고 온 국민이 그들이 규정 지은 사관(史觀)에 따라 역사를 바라보는 상황, 그들이 허락한 컨텐츠만 이 세상의 전부인양 떠돌게 되는 '갇힌 인터넷 세상'이 되지는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굳이 우리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 나설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우린 그들보다 능력이 한없이 부족한, 아직 배울 것이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고 그들은 능력도, 사람도, 자본도 넉넉한, 그야말로 '골리앗'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사람 수가 적더라도, 그 힘이 아주 미약하더라도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는 것이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위자드웍스 그 젊고 당찼던 친구들, 그 친구들이 있음으로 해서 2007년 그 때 그 시절 우리나라 웹 생태계가 조금은, 아주 조금은 더 아름다워졌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보람찰 것 같았습니다.

트래픽을 밖으로 분산시킴으로써 수많은 작은 웹사이트들에게 생명력을 주고 포털은 단순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자처하는 해외의 경우와는 달리, 트래픽을 최대한 안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작은 웹사이트를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지게 만드는 우리나라의 '만능 포털'은 이제 반드시 변화해야만 합니다.

부족한 우리가 당장 검색엔진을 만들어 그들에 대항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소한 우리는 그 게이트웨이 역할에 충실하는 웹서비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어느 작은 중소기업의 제품 정보든 풋내기 대학생의 연애 정보든, 누구나 공평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유통시킬 수 있는 세상. 네티즌들은 그 어떤 편집이나 편향의 개입없이 올곶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정보의 게이트웨이. 바로 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우리는 바로 지금 여기에 모여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기존 포털의 순기능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포털이 그들 본연의 기능인 게이트웨이 역할에 충실하도록 돌아가게 하려면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비록 대한민국의 단 5% 네티즌만이어도 좋습니다. 최소한 포털의 역기능을 자각한 이들이 있고 평등한 정보 유통의 창구로 기능하는 훌륭한 대안 서비스가 존재한다면, 우리가 믿는 인터넷 세상의 투명한 미래는 더 이상 낭만적인 꿈만은 아닐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꿈을 함께 이뤄갈 몽상가들을 기다립니다. 회사로서 우리는 개인화와 위젯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웹2.0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위자드웍스의 철학입니다. 좁은 사무실에 모여 함께 라면을 먹는 어려움 속에서도, 머릿속에서는 나로 인해 보다 아름답게 변화할 '대한민국 인터넷 세상'의 미래를 꿈꾸는 우리의 젊은 정신입니다.

위자드웍스의 뜻에 힘을 모아 '계란으로 바위를 칠' 용감한 젊은이들이
대한민국 IT, 이 작은 세계에 싱그러운 햇살과 같이 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자드웍스의 젊은 마법사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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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1. 회사의 가능성?

위자드웍스는 '한국형 웹2.0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많은 블로거들께서 위자드의 <진정한 벤처 분위기>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위자드웍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위자드닷컴과 관련된 수많은 기사와 블로그 포스트 역시 아래 링크를 통해 여러분께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통합 검색결과/기사 검색결과 | 올블로그 블로그 검색결과 | 이올린 블로그 검색결과
블로거들이 남겨주신 위자드웍스 블로그 트랙백 (1) (2)

위자드웍스는 WZD.COM을 서비스 개시 일 년여만에 하루 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1위의 개인화 서비스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여전히 우리가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에 향후 잠재력만큼은 훨씬 더 큰 회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FAQ] 2. 너무 젊은 사람들?

위자드웍스는 탄생 배경이 대학교이기 때문에 젊은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업계 경험자들의 조인으로 평균 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는 22세부터 30세까지 다양한 멤버들이 고루 포진해 있습니다.

위자드웍스에 합류함에 있어 나이는 아무런 제약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인드만 가지고 있다면 그 누구든 함께할 수 있습니다.

[FAQ] 3. 근무 환경은?

위자드웍스의 사무실은 연세대학교 내 신축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P, Google 등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학교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단순히 물리적인 부분을 떠나서 구성원들에게 정신적인 활력소를 주는데 학교라는 환경은 매우 쾌적한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젊은 생각이 만드는 벤처기업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실제로 위자드의 멤버들은 널직한 캠퍼스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바로 옆 운동장에서 배드민턴을 치기도 합니다. 학교 앞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는 직원들도 있고, 휴게실에서 플스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일하다 생각이 안날 땐 건물 밖에 나가 대학생들의 풋풋함에 힘을 얻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저희는 이 중 많은 부분들이 삭막한 빌딩숲 속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누리기 어려운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자드는 여전히 시작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이기에 작업환경 자체가 훌륭하다고는 말하기 어렵지만, 멤버들이 누리는 삶의 질에 있어서는 자신있게 풍요롭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밝혀 세상을 밝히는 기업"

The WiZarD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