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맨 땅에 헤딩하며 사는 법 - Stonebridge Capital 박지웅 심사역

Stonebrige Capital의 최연소심사역으로 화려하게 입사한 82년생 01학번의 젊은 나이에도 화려한 삶을 개척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

어떤이야기를 할지 고민하셨다는데, 무엇보다 우리와 같은나이, 시기에 했던 고민과 지금
이자리에오기 까지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주셨다.

살면서 가장기억에 남는 말은
VIP 투자자문 최준철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영화 비트 에서 고소영이 정우성에게 하는. 

 "오토바이의 힘이 네 힘인 것처럼 착각하지말아라"

이 말은 '시작부터 다른생각을 가져라'
이는 두발로 빨리 뛰는법을 택하던지 오토바이 운전법을 배우던지 시작을 선택하라는 말이다.

나는 어떤일을 해야 하는가
대학생활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는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의 속성을 먼저 파악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첫째, 발로 많이 뛰어라
나는 가고자하는 곳의 대표들에게 메일을 보내 대면해서 만나보았다. 그들을 만나보면 회사의 직접적인 일들을 알게되고  내가 하고자 또는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 대표들은 그 나이 때의 열정을 목말라해서 다 만나줄 것이다.

둘째, 마우스를 클릭해라
목표로 하는 직업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라.  그의 글에서 내 나이때 어떤생각과 선택을 하였는지 알수 있고 이러한 것들이 쌓이면 내것인양 경험이 되어버린다.  

무엇보다 하고싶은 일을 먼저 찾고 빨리 찍는 것이 대학생활에 주어진 미션인 셈이다. 

"열정이라는 것은 방향성이 없다며 에너지만 넘칠 뿐이다."

대학생활을 더불어 이전을 되돌아 봤을 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2004년 8월 (정확하게 기억하심!) 대학시절 소니 마케팅 논문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은일 .
무엇보다 처음 만든 동아리에서 가이드라인 없이 수상한 일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다.
 
실패에 대처하는 자세는
나는 여지껏 크게 20가지의 시도 끝에 두 개를 실현시켰을 뿐이다. 항상 50가지의 비현실적 목표를 세운다. 이중의 성공의 개수는 반도 안되지만, 만약 10가지의 목표만 세웠다면 반이상을 이뤘다 하더라도 이 결과의 쌓임은 전자에 견줄수 없다. 이것들은 실패의 감정보다는 의외의 성취감을 가져온다.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야 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 준비를 하는 모든이들에게 전하는 말
하고싶은 일을 빨리, 꼭 찾아라. 그리고 그것을 위해 100 이 필요하다면 120 을 준비해 두어라. 

호그와트 2기와 뒷풀이도 함께 해주셨답니다^ㅡ^

박지웅 심사역의 공식이력
Stonebrige Capital, Analyst (투자심사역)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학사
Internship Experience
IDG Ventures Korea, POSTECH Venture Capital, Michigan Venture Capital
Booz Allen Hamilton, A.T.Kearney, Gartner
Community
Vision-Sharing Community, Co-Founder
MSSA(Management Strategy Student Association) Founder
EAP(Entrepreneurship Association  of POSTECH), Founder
Honors & Awards
소니 마케팅 논문공모 장려상
파이낸셜뉴스 텀페이퍼공모 입선
현대카드 마케팅 컨피티션 1위
블루오션 파이어니어 대회 최우수상
POSTECH Business Plan Competition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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