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창업 성공으로 가는 법 - 블로그칵테일 박영욱 대표

호그와트 1주차 과제로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함께 해야했던 메타블로그 등록 ! 등록도 하고 발행도 시키면서 이젠 익숙해져버린 올블로그_ 오늘 2번째 특강의 주인공으로 올블로그 탄생의 주역 박영욱 대표를 만나다.

대표님의 소년같은 모습에서 한번 놀랐지만 , 더욱놀라운건 100일된 아이의 아빠 !

 
스르륵 밀려오는 탐정놀이를 뒤로 한채_ 방긋방긋 웃으시며 풀어내신 대표님의 창업이야기의 푹 빠져버렸다.

all blog 탄생의 배경
고등학교 시절 단지 '노는 것'으로 시작한 컴퓨터가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수상을 하게되자 '공부'로 인정을 받게되었고 그 덕에 대학까지 특별전형으로 가게되었다. 
대학2학년 때 졸업작품을 미리준비하고, 강좌를 기고 할 수 있다는 꿈을 갖고  all blog 기획, 그곳에서 meta만드는법 강좌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web hosting 비용을 감당하기가 힘들어 (좋아하는 술을 못먹게 되어서라는...)졌다.

창업의 시작
벤처창업에 대회에 출전하기전 우선 학교창업경진대회에서 1등을하고 이를 시작하면서 제안서쓰는법, PT법, 투자법 등을 배우고  2005년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 상금을 투자금으로 창업이 시작되었다.

창업 후, 많이 힘들었다. 조그만 사무실에서 몇달동안 라면먹고 밤새고 벽에는 A4용지에 '돈벌자' 라는 우리에 목표가 붙어있었다. web 2.0의 등장으로 allblog가 조명을 받기 시작했고 언론에도 많이 노출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시작단계의 회사고 부족한 점도 많아 거절도 많이 당했다. 이후 알토스라는 벤처 투자를 만나게 되고 투자금이 늘어나게 되면서 "어떻게 써야 잘 운영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하게 되었다. 

"실패를 해봐야 성공 할 수 있다." 

"여러분 창업 하세요"

회사를 운영하게 된지 3년
이제는 술만 좋아하던, 컴퓨터를 좋아하던 학생이 아니라 20명의 직원의 꿈과 인생을 책임지게되는 대표로써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책임감이 커졌다. 직원들에게는 그사람의 재능을 키워주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위험이 있는 일이더라도 대표부터 믿어야 다른 직원이 따라올 수 있다.
그러면 안되는 일이 되기도 한다.   

질문시간

블로그 산업 전망
예전에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 였다. 넘쳐나는 정보들로 우리는 보기만 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현재 인터넷은 우리에게 활용의 도구가 되었다. 컨텐츠 활용을 기점으로  블로그가 그 기본툴이 될 수있다. 무엇을 이용하든 블로그는 그 바탕이 되어버린 것이다. 

호그와트 2기와 함께 ~^ㅡ^

공식이력
1983년 3월 14일
블로그칵테일 (대표이사)
광운대학교 소프트웨어 학사
2005년 제7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 대상
2008년 3월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부회장
                블로그칵테일 대표이사

주요사업 : Meta Blog service
수익모델 : 광고(올블릿) 
가입자수 : 16만회원

-메타블로그 통계, 2008.7
올블로그 : 16만개
블로그코리아 : 10만개
블로그 뉴스 :  7만 6천